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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설예은 설예지 컬링하는 쌍둥이 자매

by 수아레 2019. 12. 19.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코리아컬링리그에 참가하는 경기도청팀이 화재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날이 이슈가 되고 있는 설예은,설예지 쌍둥이 자매 선수 때문인데요. 두 선수가 속해 있는 경기도청이 제2의 컬스데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설 자매의 미모도 한몫 거들며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 화재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1996년생으로 송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란히 경기도청에 입단했습니다. 주요 성적으로는

 

2019.2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금메달 (설예은, 설예지)
2018.1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금메달 (설예은)
2017.1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은메달 (설예은, 설예지)

 

올해 2월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나란히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할 때도 한차례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코리아 컬링 리그가 시작된 지 2 경기만에 그때 못지않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속해있는 경기도청은 스킵 김은지, 서드 엄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5th 설예지가 팀을 이뤄 이번 대회 2경기에서 1승1패를 거두고 있는데요, 내년 3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경기 생중계되기 때문에 보다 쉽게 두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는 점을 봤을 때 한동안은 설 자매에 대한 관심이 쉽게 녹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슈가 되고 있는 외모보다 실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어서 소속팀 경기도청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아직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하기 아쉬운 컬링 종목의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염색머리가 설예은,흑발이 설예지 선수입니다)

 

 

 

 

올해 3월 이슈가 되는 미모에 대해 알고 있냐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알고있다. 예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싫어할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좋고 감사하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같이 인터뷰한 동료들 말로는 서로 더 이쁘다고, 닮았다 하면 서로 기분 나빠한다고 하네요ㅎㅎ 똑같이 생겼는데 말이죠, 팀 원들이 서로 농담도 주고받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좋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그에서 빛나는 미모만큼 실력이 더욱 빛을 발휘해서 대한민국 컬링에 힘을 보태주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스포츠서울 설예은 설예지 인터뷰 풀영상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mXjavvqmb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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