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수상

'2019 대한축구협회 시상식(KFA AWARDS)'이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수상자 중에 현재 BJ,배우 활동을 하는 강은비 씨가 '나눔플레이어상'을 수상 했습니다.

 

 

"배우 강은비씨가 왜 수상을 하게된거지?" 라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평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광팬으로 알려진 강은비 씨는, 현재 아프리카TV 에서 개인방송을 하는 BJ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방송의 콘텐츠 중에, 축구 중계를 하는 콘텐츠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K리그 경기장에도 자주 초청되어 K리그를 홍보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에서 얼마 전 콘텐츠가 다양하거나, 콘텐츠가 확실한 BJ에게만 주어지는 '파트너BJ' 로 계약을 하면서 BJ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강은비 씨인데요, 연말 BJ시상식에서 MC를 맞고, 여자 BJ 버라이어티 부문 대상 후보에도 오르며,그동안 개인방송에 도전했다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그만두었던 연예인들에 비해, 강은비 씨는 연예인 출신 BJ중 가장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축구 중계 콘텐츠 말고도 팬들과의 소통 방송, 프라모델을 만드는 방송도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 공식방송 '댄서프로젝트 best of the best' 의 MC를 두시즌 연속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댄서프로젝트 best of the best'통해 최종 선발된 5명이 아프리카TV 소속으로 '바이올렛' 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를 하기도 했는데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의 곡 '팡팡'을 발표하며 공중파 음악방송에서도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나날이 공식 방송 퀄리티가 높아져가는 아프리카 TV를 봤을 때 앞으로 있을 공식 방송에 강은비씨의 역할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 11월1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 넷마블 부스에 참석해 사회를 보기도 했는데요,BJ로 활동하면서 더욱더 활동반경이 넓어진듯한 모습입니다.

 

 

개인방송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주말에는 해외축구 중계를 아프리카 TV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